
에이핑크의 신곡 발표 쇼케이스 일정으로 '런닝맨' 멤버들이 뜻하지 않게 조기 퇴근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런닝맨'에서는 500회 특집으로 러블리즈 미주, 위키미키 유정, 에이핑크 초롱, 보미 그리고 청하가 초대됐다.
이날 방송 녹화 당일은 에이핑크가 신곡 '덤더럼'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었고 이에 보미는 "'런닝맨' 촬영이 끝나고 오늘 바로 쇼케이스 생방송을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쇼케이스 생방송이 오늘 몇 시냐"라고 묻자 8시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 얘기를 들은 하하는 "그럼 오늘 8시 전에 퇴근한다는 뜻이네"라며 좋아했다.
이에 이광수도 "마음의 소리가 너무 튀어나온 것 아니냐"라고 일침 하는 한편 함께 좋아했다. 유재석은 "지금 유정이도 조기 퇴근 소식에 좋아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초로 공개했던 에이핑크의 신곡 '덤더럼'은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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