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양치승 관장 헬스장 폐업에 속상 "환불→기계 다 어떡해"

배우 최강희가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 폐업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최강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장님 끝까지 감사합니다"라며 유튜브 콘텐츠가 업로드 됐다고 알렸다.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는 '20일 만에 -3.5kg 또 빠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강희는 다이어트를 마쳤고, 체중이 49.4kg으로 40kg대에 진입했다. 양치승 관장은 "체지방 빠지는 건 좋은데 러닝에 꽂혀서 근육량이 너무 빠져버렸다"고 평가했다.

최강희는 "그 와중에 티 한번 안 내고 끝까지 챙겨주시고 문득문득 요 며칠 뵌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 더 속상하다. 날마다 8시엔 헬스장에 계셨는데 환불이랑 기계랑 다 어떡해"라고 속상해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상인분들도요"라며 "관장님 잘 되실 거다. 뭘하든 잘 되실 거다. 제가 기도도 하고, 응원도 하고 도울 수 있는 건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치승 관장은 오는 25일 헬스장 영업 종료를 알리며 "24일까지 환불 꼭 받으시고 개인 물품도 꼭 찾아가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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