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의 별명을 '스탠드업'에서 언급한 후기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탠드업'에서는 김미려와 김경아가 '현실판 '부부의 세계''로 무대에 섰다.
이날 무대에 선 김미려, 김경아는 지난 방송에서 '5959', '59금' 토크를 한 것을 돌아봤다.
김경아는 김미려에게 지난 방송에서 '김미려의 남편' 정성윤의 방송 후기를 물었다. 앞서 방송에서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의 별명이 '연남동 총잡이'였다고 한 바 있다.
김미려는 지난 주 방송 후 남편 정성윤의 반응에 대해 "지난 번 방송을 같이 모니터 했다"면서 "우리 연남동 총잡이씨께서 모니터를 다 하고 나서 잠시 침묵을 하시더니. '어떡해. 내 이미지 어떻할 거야. 드라마 못하면 어떻게 해'"라고 전했다.
또한 김미려는 김경아가 정성윤이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고 했다. 이에 김미려는 "새벽 1시까지 계속 찾아봤나봐. 1시에 캡처해서 와있더라고"라면서 당시 방송 이후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미려, 김경아는 '스탠드업'에서 지난 주보다 업그레이드 한 스탠드업 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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