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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정동원X남승민, 하동투어..'짝짝쿵짝' 무대[★밤TV]

'아내의맛' 정동원X남승민, 하동투어..'짝짝쿵짝' 무대[★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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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정동원은 남승민과 함께 '짝짝쿵짝'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남승민이 정동원의 고향인 하동에 방문했다.


이날 정동원은 남승민을 데리고 하동투어에 나섰다. 강가에 도착한 정동원은 "물놀이가 아니라 재첩 잡을 거야"라며 오늘의 계획을 말했다. 재첩을 잡던 둘은 물놀이를 시작했고 서로에게 물을 뿌렸다. 둘은 강 속의 추격전을 펼쳤고, 추격전은 정동원이 넘어지며 끝났다.


물놀이를 끝낸 둘은 수박을 먹었다. 정동원은 주변을 둘러보다 "할어버지랑 같이 자주 왔던 곳이다. 추억이 있던 곳에 오면 가끔 울컥한다"라고 속마음을 말했다. 정동원의 할아버지는 '미스터트롯' 경연 중간에 숨을 거뒀다. 정동원은 이어 "입관식 할 때는 못 참겠더라. 납골당 가면서도 진짜 많이 울었어"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후 정동원과 남승민은 연습실로 향했다. 다음날 있을 '정동원길' 선포식에서 보여줄 무대를 연습하기 위한 것. 둘은 연습 영상을 영탁에게 보냈다. 영탁은 "완성이 안 됐는데 이게 뭐야"라며 꾸중했다. 영탁은 "절도 있게 해라. 연습 다시 해서 다시 보내"라며 엄격하게 지도했다. 길거리에서 직접 춤을 추기도 하며 '탁마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정동원길' 선포식에서 "제가 자전거 타고 다니던 길이 '정동원길'이 된다는 게 신기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원길'은 약 7.2km에 달한다. 이휘재는 "최연소 인물이 등재된 길이라 기네스북에도 도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영탁의 가르침대로 '짝짝쿵짝' 무대를 펼쳤고 팬들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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