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나 혼자 산다'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3일 CJ ENM이 발표한 2020년 6월 3주(6월 15일~6월 21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는 245.5점으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드라마, 비드라마(연예/오락))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번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에 오른 '나혼산'은 지난 19일 방송에서 배우 유아인이 출연했다. 유아인은 '나혼산'을 통해 일상 뿐만 아니라 집 공개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참시'에 이어 채널A '하트시그널3'이 239.0점으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또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238.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엠넷 '로드 투 킹덤'(235.1점),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233.9점), MBC '놀면 뭐하니?'(233.4점),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232.7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228.5점), SBS '런닝맨'(227.8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227.6점) 순으로 톱10이 형성됐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지상파 3사, CJ ENM 7개 채널(tvN, 엠넷, OCN, 온스타일, 올리브, XtvN, OtvN), 종편 4사 및 일반 PP 2개 채널(MBC 에브리1, 코미디TV) 등을 측정 대상으로 했다.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등의 장르가 측정 대상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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