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라이브'에서 방송 최초로 신현준 매니저와 인터뷰를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최근 '매니저 갑질' 의혹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모 씨는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많은 추측과 거짓이 난무해서 방송에 나오게 됐다"라며 "신현준의 모든 돈을 들고 도망갔다는 누명을 썼다. 신현준과 25년 친구인데 그 세월이 무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준의 전 매니저는 "신현준과 함께 일한 13년 동안 1억 밖에 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신현준의 현 매니저 이관용 씨는 "저는 현준이 형이 김 씨에게 배려를 많이 해 줬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그렇게 수긍해서 받아 가 놓고 이제 와서 돈 한 푼 못 받았다고 얘기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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