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애 트로트 그룹'이 결성 5시간 만에 첫 연습에 돌입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최애엔터테인먼트'에서는 후이와 MJ, 옥진욱, 추혁진, 박형석이 팀 결성 5시간 만에 첫 연습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들은 생각보다 익히기 어려운 안무에 난항을 겪었다. 특히 박형석은 27년 만에 처음 춤을 추는 탓에 다른 멤버들보다 훨씬 뒤처지는 상황이 됐고, 결국 안무 감독의 1대 1 개인 교습을 받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원포인트 강의에도 박형석의 진도가 나아지질 않자, 안무 감독은 "이거 바꿔야 될 판인데? 죽어도 안 될 것 같은데"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결국 안무팀 간의 긴급 회의가 소집됐다.
이를 확인한 멤버들은 박형석에게 다가가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과연 '최애 트로트 그룹' 멤버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안무팀의 긴급 회의 결과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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