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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강경준♥장신영, 아들과 등장→정찬성X박재범 인연[★밤TV]

'동상이몽' 강경준♥장신영, 아들과 등장→정찬성X박재범 인연[★밤TV]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사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2년 만에 재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가 출산 후 2년 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둘째 아들 정우가 모습을 드러냈다. VCR을 보던 패널들은 "많이 컸다. 그 사이에 또 컸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장신영은 "아빠 닮아서 체격도 크다"고 밝혔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아기 정우를 데리고 함께 문화 센터에 방문해 '순두부 놀이'를 했다. 몸에 물이 묻는 것조차 싫어하는 강경준은 잠시 망설이다 '순두부 놀이'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작정하고 순두부를 짜기 시작했다.


잠시 쉬는 시간, 장신영과 강경준은 문화센터에 방문한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장신영은 "이제는 유해진 것 같다. 사실 정우를 처음 낳았을 때는 굉장히 예민했다. 이 핏덩이를 어떻게 키우지. 혹시나 아프면 어떡하지. 실수하면 어떡하지. 고민이 너무 많아서 오빠가 뭘 해주든 다 마음에 안 들었다. 그런데 애가 계속 커가니까 요즘은 많이 안 싸운다"며 강경준에게 물었다.


강경준은 "출산 후 우선순위가 첫째는 정안이(장신영이 데리고 온 아들). 정안이가 가장 신경이 쓰인다. 질풍노도 시기이다 보니까. 정우는 어차피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 두 번째는 여보, 세 번째는 정우다"라며 의외의 대답을 해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SBS 예능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사진= SBS 예능 '동상이몽2'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UFC대회를 앞두고 소속사 사장 박재범을 만났다.


이날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은 "우리 회사 들어와서 돈 벌어주지 않아도 된다. 나는 지금 많이 벌고 잘나가기 때문에 그러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그냥 너희가 가는 길을 도와줄게'라고 했다. 그 말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정찬성은 "계약할 때는 그냥 계약하기 위한 달콤한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돈을 안 벌어주고 있는데도 지원을 해주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VCR에서 박선영은 "우리가 힘들었던 시기에 같이 있어줘서 참 고마웠다"며 덴버 경기에서 대 패배했던 이야기를 했다. 박재범은 "그때 응급실에서 선수 그만하자고 했는데, 이길 때는 한없이 올라가고 질 때는 한없이 땅바닥 속으로 들어가는 걸 보면서 '이 경기가 장난이 아니구나' 느꼈다"며 정찬성을 든든히 옆에서 믿어줘 감동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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