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경규가 '찐경규'로 디지털 예능에 처음 도전했다.
12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내 꿈은 라이언', '찐경규', '카카오TV 모닝' 온라인 미디어간담회가 열렸다.
이경규는 "디지털 장르여도 사람이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했다. 플랫폼보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찐경규' 출연 결정 이유를 밝혔다.
권해봄PD는 '찐경규'가 연출 데뷔작이다. 그는 "이경규 선배님이 이 프로그램의 주인이어서 눈치도 보고 있는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선배님과 친해지고 있다. 내가 선배님을 슬슬 긁고 화내게 하면 재미가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고 연출 방향을 밝혔다.
'찐경규'는 TV를 넘어 디지털 시장까지 접수하기 위해 나선 40년 차 예능 대부 이경규와 '전담PD' 모르모트의 티키타카 디지털 예능 도전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