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음문석이 '비디오 스타'에서 더원과의 친분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 스타'는 원 플러스 포(1plus4)특집 '더원만한 관계'로 꾸며져 가수 더원, 이영현, 배우 이필모, 민우혁, 무속인 파파금파가 출연했다.
이날 더원은 절친 음문석에게 전화를 걸어 '더원 신상 퀴즈'를 열었다. 음문석은 더원의 생일을 단번에 맞히며 절친 포스를 뽐냈다. 더원은 음문석에게 "내 마지막 연애는 언제인가"라고 물었고 음문석은 "얼마나 만난 거 말하냐"라고 답해 더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에도 '더원이 성형하고 싶다고 한 분위'에 대해 "눈, 코, 입 다 하고 싶다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필모는 사우나에서 당당한 매력을 뽐내 현장을 경악케했다. 더원은 "보통 빨리 탕에 들어가지 않냐. 그런데 안 들어가고 10~15초 정도 밖에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필모는 "당당하다"고 답했다. MC 박나래가 "어떤 자신감이냐"라고 묻자 이필모는 "내국인 중에서는 별로 없다"고 암시했다. MC 박나래가 "사람들 반응은 어떻냐"라고 집요하게 묻자 이필모는 "한 번 보고 다시 본다"며 자기애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더원은 파파금파의 폭로로 눈 성형 사실을 강제 고백했다. 파파금파는 "작년 여름에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있더라. 옆으로 흘끔 보니까 눈가에 피멍이 들어있었다. 2주 지나니까 눈이 너무 예뻐졌다. 그다음부터는 안경을 안 쓰고 다니더라"라며 더원의 눈 성형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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