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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 '부부싸움' 모습 공개 "장문의 편지 쓰는 습관 있어"(냉부해)[★별별TV]

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 '부부싸움' 모습 공개 "장문의 편지 쓰는 습관 있어"(냉부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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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JTBC '추석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추석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했다.


6일 방송된 '추석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추석 특집, K-푸드를 부탁해' 주제로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한국의 제철 농수산물과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했다.


/사진=JTBC '추석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김혜경 여사는 일찍부터 K-푸드 전도사였다며 "제가 뉴욕 가서 어린이들과 김밥 싸는 프로그램을 했다"라고 밝혔고, 이재명 대통령은 "저도 그때 냉동김밥을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셰프들이 엄청난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라며 김풍에게 "나중에 기업 하나 해보시라"라고 했다. 이에 김풍은 "제가요? 저는 셰프가 아닌데. 웹툰작가인데"라면서도 "제가 한 번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김헤경 여사는 요리책을 낸 적이 있다며 "제가 집에서 한 걸 가족들은 맛있게 먹어서 용감한 마음으로 (책을 냈다)"라고 말했다. 김성주가 "대통령께서 아내가 해준 요리 중에 제일 자랑하고 싶은 것은?"이라고 물었고, 이재명 대통령은 "시래기 고등어 조림"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채소볶음을 풍성하게 해서 주더라"라며 라따뚜이를 자랑했다.


/사진=JTBC '추석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이재명 대통령은 라따뚜이를 먹으면서 양식을 좋아하게 됐다며 "양식도 이렇게 맛있는 거였어? 싶었다. 제가 양식을 대학 다니면서 (처음 먹었다) 미팅 할 때 돈가스를 먹지 않냐. 그때는 돈가스 아니면 함박 스테이크였다"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1대 1 만남이었냐 단체 만남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혜경 여사는 "명절에 가정에 분란을 일으키면 안 된다"라며 웃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과 양식의 인연으로 "피자를 아이들과 어린이 대공원에 놀러갈 때 처음 먹어봤는데 배탈이 났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제작진에 따르면 두 분이 부부 싸움 중에도 끼니는 챙기면서 싸운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김혜경 여사는 "한창 싸우다가 밥을 안 챙기면 나중에는 밥을 안 줬다는 이유로 싸우니까 밥을 먹긴 먹는다"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밥을 탁 던진다"고 했고, 김혜경 여사는 "반찬통으로 놓는다"라고 했다.


김혜경 여사는 "이 사람은 부부 싸움을 하면 장문의 편지를 쓰는 습관이 있다. 주로 반성문이었다"라고 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제가 잘못해서 싸웠으니까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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