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 민수현, 트로트 썸남썸녀 [트롯 전국 대잔치]

‘트롯 전국체전’ TOP14 최향과 민수현이 트로트 썸남썸녀로 변신했다.

12일 오후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이 준비한 설 연휴 트로트 대잔치 프로그램인 ‘트롯 전국 대잔치’가 방송됐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 준결승에 진출한 TOP14 한강과 김용빈, 오유진, 진해성, 반가희, 신승태, 박예슬, 신미래, 상호&상민, 민수현, 최향, 정주형, 재하, 김윤길은 전국팔도 메들리로 신명나게 시작을 알렸고,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홍경민과 신유, 나태주는 MC로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갔다.

홍경민과 신유, 나태주의 감칠맛 나는 진행 속 TOP14는 ‘트롯 팀’과 ‘전국 팀’으로 나눠 트롯 노래방 빅매치를 비롯해 전주를 듣고 노래를 맞추는 트롯을 불러다오 등 전국팔도 특산품을 건 흥미진진한 대결로 보는 재미도 더했다.

특히 ‘트롯 전국체전’에서 펼쳐진 듀엣 미션 당시, 찰떡 호흡은 물론 핑크빛 분위기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최향과 민수현은 서로를 향해 “파이팅”이라며 특급 응원을 건네거나, 가사에 충실한 안무를 주고받으며 또 한번 러블리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했다.

설 연휴 안방극장에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한 TOP14는 오는 13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트롯 전국체전’에서 결승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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