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연, '미스트롯2' 결승 진출 탈락.."응원 보답 못해 슬퍼"[스타IN★]

가수 강혜연이 '미스트롯2' 결승진출자로 발탁되지 못한 심경을 전했다.

강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탈락한 심경을 글로 남겼다.

강혜연은 "드디어 저의 무대는 오늘 준결승 무대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며 "'미스트롯'을 준비하면서 마지막 무대를 하기까지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속상한 일도, 상처받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같이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과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많은 팬분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힘내서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강혜연은 "많은 팬 분들이 투표도 많이 해주시고 하트도 많이 눌러주시고 댓글 응원도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그 응원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슬퍼요. 그래도 앞으로 가수 강혜연으로써 더 발전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그럼 건강하시고 언제나 웃는 얼굴과 함께 행복합시다"고 덧붙였다.

강혜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결승전 무대에 진출할 TOP7에 합류하지 못했다. '미스트롯2' 결승진출자 TOP7을 선발하는 준결승 무대 최종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해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오는 11회는 결승전 1라운드로 꾸며질 예정이다. 결승진출자 TOP7에는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뽑혔다.

◆다음은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강혜연이 결승진출자로 선발되지 못한 후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혜연입니다.

드디어 저의 무대는 오늘 준결승 무대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미스트롯'을 준비하면서 마지막 무대를 하기까지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속상한 일도, 상처받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같이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과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많은 팬분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힘내서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팬 분들이 투표도 많이 해주시고 하트도 많이 눌러주시고 댓글 응원도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그 응원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슬퍼요. 그래도 앞으로 가수 강혜연으로써 더 발전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그럼 건강하시고 언제나 웃는 얼굴과 함께 행복합시다.

미스트롯2, 강혜연, 트롯다람쥐, 뽕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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