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에는 샤이니 완전체가 출연해 음치를 찾았다.
이날 키는 "노래 가사를 맞추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 않냐. 그 힌트로 맞히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한해는 "'모.키.따'라는 말이 있다. '모르면 키를 따라가라'다"며 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후 키는 자신감 있는 추리를 이어갔다. 키는 '너목보가 만든 드림걸, 댄스 신동, 아이돌 유망주' 키워드의 1번 미스터리 싱어에 대해 "오른쪽 분은 마이크에 익숙해 보인다"고, '귀국 2년차 한국계 3세, 일리노이 음대, 시카고 크러쉬' 키워드의 2번 미스터리 싱어에 대해 "저 얼굴에 노래까지 잘한다면 어디서든 유명하다"고 논리적인 추론을 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나누기도 했다. 태민은 "(민호 보고) 외국인인 줄 알았다. '한국만 되게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샤이니 맏형인 온유는 "키만 형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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