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기염소, 新 여성가왕 시대..8人 복면가수 등장

'아기염소'의 가왕 등극으로 새로운 여성 가왕시대가 열렸다.

4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아기염소'와 실력파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경연에선 '아기염소'가 3연승 가왕 '바코드'를 꺾고 신흥가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그녀는 '보물상자' 이영현 이후 약 2개월 만에 여성가왕 시대를 열게 됐다.

새로운 여성가왕 시대를 연 신흥가왕 '아기염소'의 정체는 누구인지, 또한 어떤 놀라운 무대로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복면가왕'은 6주년 특집으로 진행된다. '아기염소'가 가왕에 등극한지 한 주 만에 엄청난 실력자들이 대거 쏟아져 나와 그녀를 긴장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판정단 김구라는 최근 녹화에서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저분이 괴물 같은 무대로 가왕을 위협할 텐데, 너무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그가 듀엣 무대부터 가왕감을 지목하는 일은 극히 드물어 판정단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김구라가 지목한 '가왕감' 레전드 복면가수가 '아기염소'를 위협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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