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 외국인'에서 개그우먼 미자가 방송 최초로 영상이 나오기도 전에 정답을 맞혀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 미자가 '그땐 그랬지 퀴즈' 1단계를 5초 만에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미자는 '그땐 그랬지 퀴즈'에 도전했고 딸의 도전을 앞두고 함께 출연한 미자의 아빠이자 배우 장광은 "딸이 공부를 잘했다"며 자랑했고 MC 김용만은 "예전에 언어영역도 전국 1% 안에 들었다"며 미자를 추켜세웠다.
이어 김용만은 "2004년에 나온 어떤 CF로 인해서 당시 전국적으로 비트박스가 유행했다. 당시 CF 화면을 보고 삐- 소리에 들어갈 말을 맞혀달라"고 말하는 찰나 미자는 "정답, 북치기 박치기"를 외쳤다.
김용만은 "정답이다. 영상 보기도 전에 정답을 맞힌 건 방송 최초"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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