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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한혜진, 긴장 풀리자 눈물..'구척장신' 결국 패배[★밤TView]

'골때녀' 한혜진, 긴장 풀리자 눈물..'구척장신' 결국 패배[★밤TView]

발행 :

여도경 기자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모델 한혜진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눈물을 보였다. '구척장신'은 결국 패배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국대 패밀리'와 '구척장신'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구척장신' 이현이는 "(처음 경기에) 설 때부터 최약체였지 않냐. 감독도 바뀌었다. 새 감독도 이 정도였는지 몰랐던 거 같다. 많이 실망하신 것 같다. 이번에도 좋은 모습 못 보이면 그냥 실패한 인생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 모두가. 한 번 그렇게 죽을 쒔는데 기회를 준 거지 않냐. 그런데 또 그렇게 하면 다신 재기 못 한다(고 생각했다)"며 남다른 다짐을 보였다.


'구척장신'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약체 이현이는 악에 받친 모습으로 다른 선수들을 따라 붙었고, 아웃된 상태에서도 "빈다 싶으면 안에 넣어달라. 드리블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척장신'은 '국대 패밀리'보다 먼저 첫 골을 넣었고, '국대 패밀리'는 긴장했다. 한채아는 "질 수도 있는 거지 않냐. 이길 거라고 당연히 생각했던 팀인데. 4:0으로 이겼던 팀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당황했던 거 같다"며 위기감을 표했다.


경기 마무리를 1분 남긴 시점, 정대세 아내 명서현은 결국 동점 골을 만들었다. 드라마 같은 경기 진행에 모두가 숨죽이고 경기를 지켜봤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경기는 승부차기에 들어섰다. 승부차기 역시 극적이었다. '구척장신'의 차수민, 김진명, 한혜진이 골을 넣지 못하고 심하은, 명서현은 골을 성공하며 '구척장신'은 한 골이라도 실점하면 바로 지는 상태가 됐다. 심지어 다음 키커는 '구척장신' 구멍 송해나였다. 송해나는 골을 넣었고, '국대 패밀리' 한채아는 골을 실패하며 마지막까지 승부는 이어졌다.


'구척장신' 다음 키커 최약체 이현이까지 골을 성공하며 '구척장신'의 활약이 이어졌지만 마지막 '국대 패밀리' 남현희 역시 골을 성공하며 결국 승부는 '국대 패밀리'에 돌아갔다.


경기 내내 긴장하던 한혜진은 모든 승부가 끝나고 긴장이 풀리자 눈물을 흘리며 동생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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