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상벽이 김성주를 칭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해달과 해품달의 1라운드 무대가 진행했다.
이날 김현철은 두 사람의 노래를 듣고 "해달 님은 나보다 선배같다. 목소리가 원래 구성지다"라며 "해품달 님은 내가 아는 분인 거 같다"라고 평했다.
육중완은 "내가 (김현철에게) 이름을 듣고 소름돋았다. 이분은 보호해줘야 하는 분이다"라며 "툭 던지는 게 자녀 분도.."라고 말을 흘렸다. 이에 김구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품달의 정체는 54년차 방송인 이상벽이었다. 그는 "김성주 씨 잘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단연 주인공이다"라며 "요즘 운동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속에서 살아남는 게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듀엣 무대에서 괜히 긴장돼 음정, 박자를 놓쳤다. 두 번째 곡은 괜찮았냐"라며 "조용필, 나훈아, 하춘화, 이미자 씨 콘서트 MC를 보면서 봤기 때문에 절반은 한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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