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타이거JK가 윤미래와 즐겁게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타이거JK는 '가수지망생 1.(5000원)'과 'Monster(몬스터)'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타이거JK는 "혼자 나온 게 처음이다. 정말 초심의 마음으로 나왔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부정적인 생각은 안 하려고 한다. 그 외에는 아기와 윤미래, 앨범 작업 같이 하면서"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아까 저한텐 그렇게 말 안 했는데, 윤미래 씨를 모시고 있다고"라고 하자, 타이거JK는 "그걸 말하면 어떡하냐"며 쑥쓰러워했다.
이어 타이거JK는 신곡 '호심술'에 대해 "마음을 보호하는 기술이라고 오랜만에 강한 곡으로 나왔다. 인종 차별을 담고 있다. 특히 요즘 동양인 혐오 범죄가 많지 않나. 우리나라에서는 느끼기 힘들지만 외국에서는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