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에서 노지훈이 살림을 전담하겠다고 선언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노지훈의 SOS를 받고 장모님이 출동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혜는 아들 이안이를 씻기던 중 손목 통증을 느꼈다. 이은혜는 "이안이가 10개월 때부터 아프기 시작했다. 돌 지나고서는 건초염 진단도 받았지만, 아이를 키우기 위해 방치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병원 정밀검사에서 두 개의 물혹이 발견됐고, 이은혜는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밝혀졌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노지훈은 이은혜에게 당장 수술할 것을 권유했다.
노지훈은 "내가 다 살림할게"라며 나섰지만, 어설픈 요리 솜씨로 이은혜에게 헛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음날 노지훈을 위해 노지훈의 장모님이 도우미로 등장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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