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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파도파도 홈서핑, 작품 같은 폐한옥 리모델링 '감탄'

'홈즈' 파도파도 홈서핑, 작품 같은 폐한옥 리모델링 '감탄'

발행 :

이시호 기자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홈즈' 파도파도 홈서핑에서 한옥의 환골탈태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의 코너 '파도파도 홈서핑'에서는 집주인이 직접 소개한 리모델링 한옥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강화도 한옥의 이전 모습을 보고는 "거의 폐가 아니냐. 이걸 살렸다는 거냐"며 경악했다. 집주인은 북에서 살던 집과 닮았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집을 마련했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으나, 이어 완공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으셨다는 소식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 집은 어머니를 위한 그린 리모델링으로 제작됐다. 임성빈 디자이너는 그린 리모델링이 노후 건축물의 벽체나 창호 등의 교체로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리모델링이라 설명했으며 아연 외피를 보며 "벽지가 단열 성능이 매우 떨어지지 않냐. 그래서 단열 성능을 극대화 시킨 거다. 아연이 녹에 강하고 저비용이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심벽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임성빈은 "대나무살 사이를 흙으로 채워 만든 벽틀이다. 흙은 걷어내고 살을 살리신 거다.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다. 기존 구조를 인테리어로 승화시키려고"라며 감탄했다. 박나래 역시 "작품 같다. 우리 것이 이렇게 아름답다"고 감탄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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