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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지안 "30대 중반까지 통금 有..오빠 이병헌 잔소리꾼" [★밤TView]

'대한외국인' 이지안 "30대 중반까지 통금 有..오빠 이병헌 잔소리꾼" [★밤TView]

발행 :

여도경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모델 이지안이 '대한외국인'에서 친오빠인 배우 이병헌의 성격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장윤정, 이지안, 설수현, 이윤지가 출연한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안은 이병헌에 대해 "잔소리꾼이었다. 늦게 들어왔다고 잔소리한다. 통금이 30대 중반까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원래 꿈은 가수 아니면 개그우먼이었다"며 이병헌을 흉내내는 송진우, 강아지 소리, 하비에르 바르뎀을 따라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지안은 "(이병헌도) 어렸을 때부터 개그 욕심이 많아서 자기가 웃겼는데 사람들이 안 웃거나 내가 더 많이 웃기면 이기려고 했다. 다른 사람 흉내내면서 커왔다"며 이병헌의 유머러스함을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이지안은 퀴즈 전 아이큐가 149로 밝혀져 높은 기대를 받았다. 박명수는 "이지안 오빠 이병헌은 아이큐가 150이라더라. 똑똑한 집안이다"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에 이지안은 "아이큐 높다고 잘하는 거 아니다. 오빠는 학교 다닐 때 공부도 잘하고 반장도 늘 맡았는데 난 아니었다. 등수가 왔다갔다했다"며 부담스러움을 표했다.


2018년 미스코리아 미 이윤지는 네 사람 중 가장 최근 미스코리아로서 변한 미스코리아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윤지는 "수영복 심사가 폐지됐다. 선배들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인 사자머리가 사라졌다. 작년에 미스코리아 MC를 봤는데 이제 개인의 특성을 많이 보더라"라고 말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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