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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크래비티 세림, 좀비 사태 최후 생존자로 형준 꼽았다[★밤TView]

'주간아' 크래비티 세림, 좀비 사태 최후 생존자로 형준 꼽았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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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주간아이돌'에서 그룹 크래비티 멤버 형준이 생존력 1위로 뽑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아드레날린을 내뿜는 퍼포먼스의 장인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세림은 좀비 사태가 생기면 가장 오래 살아남을 것 같은 사람으로 형준을 꼽았다. 세림은 "보드게임을 다 같이 할 때 형준이가 진짜 조용히 카드 게임을 하다가 1등 하더라"고 설명했다.


정모는 앨런은 꼽으며 "자급자족을 되게 잘한다. 혼자서 되게 뭘 잘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앨런은 "최근 이사를 했다. 시스템 옷장이 있는데 선반을 가지고 책장을 만들었다"라고 어필했다. 원진은 "철저하게 독방을 쓰겠다는 의지였다"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이어 조용히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내는 사람들이 오래 살 거라는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형준이 뽑혔다.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이 밖에도 앨런이 방 꾸미기 위해 돈을 많이 쓴 멤버로 우빈을 꼽았다. 이에 우빈은 "원하는 분위기가 확실히 있어서 그렇다"며 "모던&다크"라고 설명했다. 이에 앨런은 "동굴 같다. 어두워서"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또한 정모는 우빈의 방에 대해 "방이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폭로했고, 앨런은 "춥다"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이어 정모는 "제 방은 우드 톤 스타일로 카페처럼 꾸몄다. 냉장고와 원탁 테이블도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성민은 "장난감 가게처럼 귀엽고 포근하게 꾸며졌다"고 덧붙였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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