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영자가 유튜버 승우아빠에게 압도적인 비주얼의 '소곱창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링')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를 찾아갔다. 승우아빠 작업실에 도착한 이영자는 불이 꺼진 걸 보고 "어디 갔어 승우아빠"라며 무슨 일인지 긴장했다.

그때 승우아빠와 승우가 "생일 축하 합니다~"라고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승우는 이영자에게 장난감으로 만든 꽃을 선물했고, 승우아빠는 "제가 만든 케이크 중에 제일 비쌀 거다. 50만원 정도 쓴 것 같다"라며 이영자에게 곱창 케이크를 선물했다.
승우아빠가 선보인 활화산 비주얼의 곱창 케이크는 길이 20m, 무게 10kg의 대형 크기였다. 승우아빠는 무려 25인분의 한우 곱창을 동그랗게 말아 곱창케이크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를 본 이영자는 "나 너무 감동이다"라며 승우아빠와 승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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