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3'에서 이이경과 제시의 폭풍 케미가 돋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연출 정철민, 신정민)' 5회에서는 사상초유 노필터 게스트 배우 이이경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이 '식스센스3'멤버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자, 유재석은 "정말 전형적인 희극인상이야"라고 웃었다. 이어 이이경은 제시에게 반갑게 인사하자, 제시는 이이경에게 "우리 어디서 봤냐"고 물었다. 이이경은 서운한 듯 "우리 챌린지도 같이 했잖아"고 했고, 제시는 "그 사람이에요?"라고 놀랐다. 이이경은 "그냥 지나가는 시민 붙잡고 했다고 생각하는 구나"라고 어이없어했다. 제시는 "아니, 메이크업 하니까 다른 사람이다"고 했고, 이이경은 "그때도 메이크업했어"라고 억울해했다. 이후 이이경은 제시에게 "오는 길에 너 뭐 흘렸더라?"며 담배를 꺼내 보이며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이경은 89년 1월생, 제시는 88년 12월생으로 동갑이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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