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가 마침내 2세의 탄생순간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자이언트핑크의 출산과정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트핑크는 출산예정일을 2주 앞두고 갑작스레 찾아온 진통에 병원으로 향했다. 처음 겪는 일이자 예정일보다 빠르게 찾아온 진통으로 당황하던 두 사람은 긴장된 모습이 역력했다. 이어 6시간 동안 진통을 견디던 자이언트핑크는 고민 끝에 제왕절개를 결정했고 아들 '분홍이'를 품에 안았다.
한동훈은 분홍이를 만나자마자 자신의 휴대폰으로 아기의 사진을 찍으며 "코가 오똑하다. 아빠 목소리 기억나지? 아빠야"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수술을 마친 의사는 한동훈에게 다가와 "(자이언트핑크는) 피곤했는지 지금 코 골면서 자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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