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나혼산' 전소연, 노랑 하우스 공개..자취 6개월 차 로망 실현 [★밤TV]

'나혼산' 전소연, 노랑 하우스 공개..자취 6개월 차 로망 실현 [★밤TV]

발행 :

오진주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전소연이 노란색으로 꾸며진 첫 자취 집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6개월 차 그룹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의 하우스가 공개됐다.


공개된 전소연의 집에는 노랑 커튼이 있는 깔끔한 거실이 보였다. 이어 요즘 유행하는 체커 보드가 있는 화이트톤의 침실과 노랑 소품으로 가득한 주방이 공개됐다. 화장실에는 심지어 샤워기도 노란색이었다. 박나래는 "체커 보드 유행인데.."라며 반응하자, 전현무는 "요즘 체커 보드가 유행이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전소연은 "노루 궁뎅이 버섯을 키우고 있다"며 "버섯 키우는 게 유행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버섯 키우는 게 유행이냐"고 되묻자, 전현무는 "노루 궁뎅이가 트렌드다"고 아는 체했다. 전소연은 노루 궁뎅이 버섯에 물을 뿌려 준 뒤 습도 조절을 위해 비닐 뚜껑을 덮었다. 키는 "저 키트가 있구나"라고 신기해했다.


이어 옷으로 가득 찬 옷방과 자취생의 로망인 옥상도 보였다. 전소연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 왔을 때는 일반 가정집이었는데 제가 페인트도 칠하고 꾸몄다"고 웃었다. 이어 전소연은 "제가 좋아하는 색으로 집을 꾸미다 보니 어느새 집이 노란색으로 가득해졌다"며 웃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한편 이날 앞서 전소연의 등장에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과 인연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전소연은 "키 선배님 곡에 피처링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근데 사실 그 정도로 인연이 있다고 하면 안 된다"고 받아쳤다. 이어 전현무는 "피처링은 지인 정도고 적어도 커피차를 받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무지개 회원들이 모두 놀라자, 전소연은 "'덤디덤디'라는 곡이 있는데 거기 가사 중에 'Trun up my summer'라는 가사가 있었다"며 "근데 사람들이 '전현무 선물'이라고 듣더라. 그래서 저희가 전현무에게 커피차를 선물로 드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전소연은 화사에게 "선배님과 프로그램 '퀸덤'을 같이 한 적 있다"고 했고, 두 사람은 악수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안84도 전소연과의 인연을 찾으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전소연은 MBTI를 물었고, 두 사람의 MBTI가 일치하자 그제야 기안84는 안도의 한숨을 쉬어 폭소를 안겼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