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 투 더 댄스' 송광종 PD가 헨리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3일 오전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송광종PD를 비롯해 리아킴, 아이키, 리정, 러브란, 하리무, 에이미, 헨리가 참석했다.
앞서 '친중논란'이 있었떤던 헨리를 캐스팅한 것을 두고 많은 논쟁이 오고갔다.
송광종 PD는 "그런 이슈(친중 논란)가 있기 전에 해외에서 춤으로 스트릿 버스킹을 한다고 할 때 음악을 담당하는 사람이 필요했다. 제작진과 몇 년 간 합을 맞췄고 춤을 좋아하기 때문에 헨리만한 캐스팅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 논란 전에 캐스팅을 완료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터졌다. 저희는 '우리가 할 일을 하면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 지금까지 5년 정도 본 모습 중에 제일 적극적이고 열심히한 해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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