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과 유희열이 '뉴페스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설움을 풀겠다고 밝혔다.
7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효진CP, 신천지PD,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참석했다.
윤종신은 "2년 정도 모든 공연과 페스티벌이 멈춰있었다. 관객들의 환호성에 대한 굶주림이 많았다. 다행히 코로나19 분위기가 풀리면서 오프라인, 온라인, 메타버스로 한을 제대로 풀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저희 임직원 일동은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 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