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윤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측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은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하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3년 만에 '라스'에 재출연한 오윤아는 몸매를 꾸준히 관리한 덕분에 노안으로 불렸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동안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SNS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또 오윤아는 최근 아들 민과 예능에 동반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그는 "아들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월드클래스 팬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는 절친 이민정, 손예진과 함께 이정현의 신혼여행에 동행했다가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는 것'의 줄임말)에 실패한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오윤아는 함께 출연한 박산다라와 끈끈한 인연으로 얽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인연으로 맺어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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