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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최초 탈락 '프라임킹즈'→보아, 트릭스 "최고의 리더" [★밤TV]

'스맨파' 최초 탈락 '프라임킹즈'→보아, 트릭스 "최고의 리더" [★밤TV]

발행 :

이상은 기자
/사진=Mnet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사진=Mnet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프라임킹즈가 탈락 배틀의 패자가 되어 무대를 떠났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B2B(뱅크투브라더스)와 프라임킹즈가 탈락 배틀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MC 강다니엘은 5판 3선 승제의 탈락 배틀 진행 방식을 설명했다. 1라운드는 1 대 1 에이스 배틀, 2라운드는 2 대 2 듀엣 배틀, 3라운드는 리더 배틀, 4라운드는 단체 루틴, 5라운드는 각 크루의 막내 대전인 루키 대결로 진행됐다.


1라운드 에이스 배틀에서는 B2B 비지비와 프라임킹즈 도어의 대결에서, 우영과 보아의 선택으로 받은 도어가 승리했다. 2라운드 듀엣 배틀에서는 프라임킹즈 도어와 교영주니어, B2B의 필독과 휴가 대결을 펼쳤다. 2라운드는 3 대 0으로 B2B가 완승을 거뒀다.


3라운드 리더 배틀은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와 B2B 리더 제이락의 대결이 이어졌다. 트릭스는 "제가 왜 세계 최초로 동양인 챔피언이 됐는지 보여주겠다"라며 강한 승리 의지를 보였고, 제이락은 "배틀을 온전히 즐기겠다"라며 무대를 맞이했다. 트릭스는 자존심을 건 승부에서 패배하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 팀원에게 너무 미안하다. 자존감이 바닥이 된 느낌이었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이어 4라운드에서는 프라임킹즈가 완벽한 크루 호흡으로 3 대 0 승리를 거뒀다. 5라운드 각 크루의 막내 대전 루키 대결에는 B2B 고프와 프라임킹즈 교영주니어가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쳤다. 그 누구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무대에 8팀의 크루원 모두 박수를 보냈다. 5라운드는 B2B 고프가 승리했고, 이로 인해 B2B가 3 대 2로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사진=Mnet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사진=Mnet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한편 탈락을 맞이한 프라임킹즈는 충격에 휩싸였고, 리더 트릭스는 자책했다. 보아는 "프라임킹즈의 퍼포먼스를 앞으로 못 본다는 게 아쉽다. 매 무대에 프라임킹즈 몫까지 뱅크투브라더스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위로했다.


리더 트릭스는 "내가 이겼더라면 5 대 5에서 끝냈더라면, 자격이 없나 봐요. 자격이 없나 봐"라며 자책했다. 은혁은 "프라임킹즈가 그동안 미션을 통해 보여줬던 모습이 감사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보아는 "왜 하필 첫 탈락 배틀에 이 팀이 떨어져야 하는지 슬펐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고, 프라임킹즈 부리더 넉스는 "많은 사람들한테 관심을 받았고 크럼프를 알렸다는 점에서 좋다. 긍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트릭스는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한 달 반 동안 스맨파 준비한다고 크루원들이랑 연습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제가 리더로서 자격이 없었나 보다"라며 자책의 눈물을 보였다.


이에 보아는 "트릭스씨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은 최고의 배틀러고 최고의 리더다. 프라임킹즈라는 존재를 많은 대중분들께 소개해 준 리더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의 프라임킹즈를 더 많은 분들께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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