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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류시원 "♥아내와 시간 多, 혼자만의 시간 필요해 가출"[낭만비박]

'재혼' 류시원 "♥아내와 시간 多, 혼자만의 시간 필요해 가출"[낭만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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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류시원 / 사진=TV CHOSUN 낭만비박 집단가출
류시원 / 사진=TV CHOSUN 낭만비박 집단가출

배우 류시원이 아내와의 신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낭만비박 집단가출'(이하 '낭만비박')에서는 허영만 작가와 배우 신현준, 류시원이 출연해 이솔로몬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류시원은 "제가 결혼한 지 2년 반, 3년 조금 안 됐다. 아내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나 지인이나 친구들과의 시간이 그립기도 하다"라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신현준은 "저도 공감이 간다. 애가 셋이고 태어나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가끔 혼자 있을 때 더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한테도 좋은 시간이 되고 주변 사람에게도 좋은 기운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류시원은 "제가 카레이서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는 류시원 콘서트를 해본 적이 없다. 일본에서 데뷔한 지 18년째인데 공연만 160번 정도 한 것 같다. 한국에서는 가수보다 배우로 활동했다"고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2년 파경 이후 2015년 이혼을 결정한 지 5년 만에 새로운 인연을 맞이하게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류시원의 아내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라며 "류시원과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류시원은 1994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까지 공식적인 연기 활동 등을 하지 않았던 류시원은 카레이서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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