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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정동원, 학교 가는 이유 "매점서 친구들과 떡볶이"[★밤TView]

'라스' 정동원, 학교 가는 이유 "매점서 친구들과 떡볶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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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 스타'에서 정동원이 바쁜 스케줄에도 꼬박꼬박 학교를 가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하는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동원은 성장과정을 앨범에 담았다며 "제가 점점 성장하면서 예전에 소년미, 이번 앨범 은 '사내'이다. 팬분들한테 남자스러운 오빠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가사에 무심한 듯 여자친구를 챙겨주는 그런 것도 들어가있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댓글에 '남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기다'면서 다 귀엽게만 봐주셔서 실망했다"라고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MC들에 "좀 멋있어진 것 같지 않냐"고 물었다. MC 김국진은 "이제는 귀여운 게 싫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예전에 했던 귀여운 안무를 보면 현타가 온다고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남자다움의 필수는 사랑이라며 연애에 대해 물었다. 정동원은 "작년에 중2였을 때는 '내가 원해서 안 사귀는 거지' 이렇게 얘기를 하고 다녔다. 근데 못하는 거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 많겠지"라고 전했다. 정동원은 "다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없다. 그냥 '남사친이지' 이런다"고 전했다. MC 유세윤은 "수염을 길러라. 사내인데"라고 추천했다. 유세윤은 "프레디 머큐리 정도로 하고 나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후 김국진은 정동원에 "새 앨범 준비하면서 학교 다니기 힘들지 않은지"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콘서트, 앨범 두 가지 준비하느라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간다. 또 예술 고등학교 준비하고 있어서 오늘도 학교 다녀왔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검정고시로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거기로 빠지지 않고?"라고 물었고 정동원은 "공부를 너무 못해가지고"라며 검정고시에 자신 없어했다. 이후 정동원은 서울 공연예고 실용음악과 합격 소식을 전해 축하 박수를 받았다. 김구라는 "예술중학교에 또 다른 스타는 없나?"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제가 제일 스타였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3학년 되면서 후배들이 '오빠 오빠'하면서 서랍에 젤리 넣어놓고 한다. 지나가다 '젤리 잘 먹었어'했는데 우는 애도 있었다"며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정동원은 학교를 꼬박꼬박 가는 이유가 매점이라고 전했다. 정동원은 "매점이 있어서 꼭 간다. 다양한 맛의 찐빵이 있다. 그거 생각나서 꼭 간다. 삼각김밥도 많이 판다. 떡볶이랑 섞어서 먹고 한다"고 전했다. 김국진은 "학교게 더 맛있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친구들이랑 먹는 거랑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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