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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본선 3차서 9명 탈락→최수호, 2연속 '眞 등극' [★밤TV]

'미스터트롯2' 본선 3차서 9명 탈락→최수호, 2연속 '眞 등극' [★밤TV]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사진='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최수호가 2연속 진을 차지해 실력을 인증했다.


지난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 대장정이 펼쳐졌다.


이날 팀 진기스칸은 대장 최수호의 활약으로 본선 3차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최수호는 대장전에서 나훈아의 '영영'을 노래해 꿀벌즈를 꺽고 1위를 차지했다. 최수호는 무대에 오르기 앞서 "제가 막내인데 대장이어서 대장전이 제일 걱정이었다. 대장전에서 잘해야 진기스칸 팀이 올라가기 때문에 머리가 아주 복잡했다"며 고민했다.


최수호는 고민과 달리 호소로 짙은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박선주는 "21살이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하지?"라며 감탄했다. 심사위원 장윤정은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잘 불렀다. 판소리를 해왔기에 앞부분에서 담백하게 이끌 줄 몰랐다. 반전인 모습을 보였다.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최수호는 하이브리드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MC 김성주가 관객 접수를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5위는 뽕플릭스, 4위는 미스터뽕샤인, 3위는 꿀벌즈, 2위는 뽕드림, 1위는 진기스칸이 차지했다. 김성주는 진기스칸에 5명 모두 본선 4차전에 오른다며 이들을 축하했다.


/사진='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사진='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김성주는 "본선 3차선 메들리 팀 미션의 모든 경연이 끝났습니다. 남아있는 20명 가운데 마스터 분들이 또 한 번의 대결을 기대하는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첫 번째 추가 합격자는 오늘 대단한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김용필 씨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도 추가 합격해 16명이 본선 4차에 오를 수 있게 되었고 9명이 탈락했다.


이후 김성주가 본선 3차전 진의 영광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김성주는 "최수호, 진욱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이번 본선 3차선 진의 영광을 안게 됩니다. 대장이었던 최수호와 진욱 가운데 본선 3차선 영광의 진은? 최수호 씨입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수호는 "이렇게 두 번이나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에 대한 영광을 진기스칸 팀이랑 함께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두 번 연속 진의 자리에 앉게 됐다. 최종 진에 대한 기대감 있는지"라고 물었다. 최수호는 "솔직히 욕심은 난다.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라운드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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