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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딸부자 오지헌, 미모의 女息에 "기적을 낳아"[별별TV]

'금쪽상담소' 딸부자 오지헌, 미모의 女息에 "기적을 낳아"[별별TV]

발행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개그맨 오지헌이 자신의 외모를 닮지 않은 딸들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84회에서는 개그맨 오지헌과 부친 오승훈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오지헌씨가 딸을 낳았는데 딸이 아닌 기적을 낳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운을 뗐다.


오지헌은 "눈, 코, 얼굴 모두 엄마를 닮았다. 너무 예쁘게 나와서 기적을 낳았다는 밈까지 생겼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근데 할아버지 입장에선 조금 속상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아들 닮았으면 더 예뻤을 텐데'라는 생각이 있지 않냐"고 묻자 오승훈이 "그렇진 않다. 저도 객관적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정형돈이 '청담동 키즈' 소문에 대해 묻자 오지헌은 "청담동에 거주하다 정릉으로 갔다. 수영장 딸린 100평짜리 집에 살았고 아버지는 개인 운전기사까지 계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정형돈은 "오지헌씨를 둘러싼 소문인 '청담 키즈', '기적을 낳았다' 전부 다 팩트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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