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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퀸' 장민호 "장성규와 케미 좋아, 출연자 중 숨은 보석 多" [일문일답]

'쇼퀸' 장민호 "장성규와 케미 좋아, 출연자 중 숨은 보석 多" [일문일답]

발행 :

최혜진 기자
장민호/사진=TV조선
장민호/사진=TV조선

가수 장민호가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을 이끌어갈 준비를 마쳤다.


14일 '쇼퀸' 측은 장민호와 진행한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장민호, 장성규, 레전드 심사위원 정훈희와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이 출연한다.


장민호는 첫 방송을 앞두고 '더퀸'의 관전 포인트와 비하인드를 직접 전했다.


이하 장민호와의 일문일답


Q. 참가자들의 능력과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MC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다. '쇼퀸'에 임하는 각오는?


A. 그동안 노래를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일반인 출연자분들이라 많은 긴장감과 부담을 갖고 있을 거다. 저 역시 무명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긴장과 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이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MC가 되고자 한다.


Q. 장성규와는 '장바구니 집사들'에 이어 두 번째 MC 호흡이다. '쇼퀸'에서 또 한 번 '투짱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될지?


A. 케미가 아주 좋은 편이라 기대해 주셔도 좋다. 특히 둘 다 배려를 많이 하는 편이라 서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에, 그런 모습들이 '쇼퀸'에서도 좋은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 같다.


Q. 심사위원들이 오열하는 모습이 예고편에서 많이 비춰지던데 첫 녹화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A. 일반인 참가자들의 무대이다 보니 숨은 보석들이 나왔을 때의 소름과 감동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들이 음악을 하지 못했던 사연과 선곡의 이유가 맞아떨어졌을 때는 자연스럽게 눈물이 날 수밖에 없었다. 본방에서는 예고편의 장면보다 더욱 감동적인 순간들이 많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Q. 시청자들이 기대하면 좋은 '쇼퀸'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꼽아본다면?


A.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미 많은 실력자들이 발굴되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자신 있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분들이 어디에 숨어계셨을까'하는 생각이 들 만큼 대단한 인재들이 많이 계신다. 앞으로 '1대 쇼퀸'으로 선정되실 분이 생기겠지만, 한 명으로 꼽을 수 없이 너무나 뛰어난 실력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첫 방송부터 한 분, 한 분 주목해서 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한편 '쇼퀸'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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