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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이지혜, '의리 있는 결혼관' 강조.."결혼 생활 해본 사람들은 다 알아"[★밤TView]

'돌싱글즈7' 이지혜, '의리 있는 결혼관' 강조.."결혼 생활 해본 사람들은 다 알아"[★밤TView]

발행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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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의리'를 꼽으며 돌싱 출연자들의 생각에 깊이 공감했다.


1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직업 공개' 직후 진행된 1:1 라운딩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아름과 동건은 1:1 라운딩 데이트를 가졌다. 아름은 "난 돌싱하우스에 와서 그중에서도 너랑은 정말 안 친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맨 처음에 난 너가 되게 잘 놀 것 같았다. 그런 이미지였다"고 솔직한 첫인상을 전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이지혜는 "아, 날라리 같다고"라고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름은 이어 "첫인상 투표 1위, 2위, 5위 이야기 했잖아"라고 했고, 동건은 "내가 5순위네. 즐거웠어"라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척 하며 자신이 아름의 마음 속에 5순위었음을 눈치 채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사진='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한편 명은은 도형과의 데이트에서 결혼관에 대해 "의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 가족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켜내겠다는 마음가짐 있는 사람과 만나서 살고 싶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결혼 생활하셨던 분들은 다 이런 생각하실 것"이라며 "대화 통하고 친구 같은 게 가장 중요하다. 의리 있고"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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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에는 돌싱녀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진행됐다. 아름은 "난 너가 완전 5순위였다. 생각했던 이미지가 아니어서 호감도가 많이 상승했다. 알아보고 싶어서 나왔다"며 동건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희종과 성우는 모두 지우의 선택을 원했지만, 지우는 성우를 선택했다. 예원은 2순위에서 1순위로 호감도가 상승한 희종을 선택했다. 명은은 인형을, 수하는 동건을 선택하면서 동건은 2대1 데이트 주인공이 됐다.


반면 도형은 끝내 어느 돌싱녀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그는 "마지막까지도 못 나갈 거라고 생각 못했다. 속상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 예원과 희종이 동물원 데이트 중에 취미를 묻는 희종의 질문에 예원이 잘 답하지 못하면서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인터뷰 장면에서 예원은 "사실 저는 되게 밝고 명랑했다. 저도 취미 많고, 꿈 많은 소녀였는데 아기 키우면서 취미를 하기가 사실.."라며 세 살 아들이 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동물원에 갔는데 아이 생각이 너무 많이 났다. 동물원에 공룡이 있어서 아이 생각이 너무 났다"라며 데이트에 집중할 수 없었던 이유를 털어놔 패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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