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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박선영과 '8개월 연애' 고충 토로 "주변의 기대가 큰 부담"[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과 '8개월 연애' 고충 토로 "주변의 기대가 큰 부담"[신랑수업]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일우가 연애 과정에서 느낀 솔직한 속내와 '부담감'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커플 심리 상담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좋다. 기차 타고 오는 길이 즐겁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바로 "정서적으로 차이가 있다. 감성 혹은 정서의 차이라고 할까?"라며 고민을 고백했다. 그는 "나는 자연에서 힐링하는 걸 좋아하는데, 선영은 도시를 선호하고 감성적인 것보다 현실적인 성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관계에서 느낀 아쉬움도 전했다. 김일우는 "이야기가 다른 데로 샌다. 나한테 관심이 없나 싶다. 그리고 어설프지만 이벤트를 했는데 고마움은 있었지만 감동은 없었던 것 같다"라며 진심을 내비쳤다.


그런가하면 그는 "혼자 술을 마시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선영에 대한 마음이 어떠냐고 직접 물어본다면 저는 굉장히 좋다. 그런데 가끔 의문이 들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연애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나는 연애할 때 시간을 나눠 구분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8개월이나 됐으니 이제는 뭔가 결정을 져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네가 빨리 결정해'라는 말들이 굉장히 부담스럽고 저한테 공격적으로 와닿았다. 그런데 얘기해보면 선영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라며 관계에서 느낀 부담감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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