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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15기 부부 아내, 별거 중 남편에 폭언+손찌검 "입 찢어버린다"

'이혼숙려캠프' 15기 부부 아내, 별거 중 남편에 폭언+손찌검 "입 찢어버린다"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JTBC 방송화면
/사진=JTBC 방송화면

'이혼숙려캠프' 15기 첫 번째 부부 아내가 남편에게 폭언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혼 숙려 기간 중인 15기 부부 박성현, 이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이혼 숙려 기간 중인 이들 부부에게 "5월부터 8월 녹화날까지 한 번도 안 만났냐. 애도 안 봤냐"고 물었다.


이에 부부는 "그렇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현재 두 사람은 3개월째 별거 중이며 남편은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다고.


/사진=JTBC 방송화면
/사진=JTBC 방송화면

남편은 "수입의 60%는 빚을 갚는 데 사용한다. 나머지 돈은 (아내에게) 준다. 장모님이나 애 병원비가 필요하다고 하면 돈을 준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남편의 회사 대표까지 아내에게 돈을 보내줄 정도로 이들 부부의 형편이 좋지 못한 상황.


아내는 배달 일을 하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용건 없이 짜증을 냈다. 이를 본 박하선은 "배달 일을 하면 오토바이를 타서 위험한데 왜 그러는 거냐"고 지적했다.


이후 남편은 오랜만에 집을 찾았다. 아내와 장모님은 그런 남편을 보자마자 짜증을 냈다. 특히 장모님은 "카메라 있다고 가식적으로 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라"고 차갑게 쏘아붙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사진=JTBC 방송화면

아내는 식사를 마친 남편에게 공격적인 말투로 몰아붙였다. 심지어 남편과 대화 도중 돌연 욕을 하며 물건을 집어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분이 안 풀린 아내는 "욕 처하지 마라. 입 찢어버린다. 너 나한테 이 XX하려고 법원 갔냐"고 폭언하며 결국 손을 올렸다.


관찰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아내의 목소리가 하이톤이라서 더 쏘아붙이는 것처럼 들린다. 원래 톤에서 하나만 짜증이 나서 올라가면 그때부턴 다 싸움 나는 거다. 듣기가 힘들다"고 아내의 말투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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