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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대성에 여전한 팬심 고백.."15년 전 '입덕'..뭐지? 저 귀여운 사람은?"[집대성]

강지영, ♥대성에 여전한 팬심 고백.."15년 전 '입덕'..뭐지? 저 귀여운 사람은?"[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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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방송화면

카라의 강지영이 빅뱅 대성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고백했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 그때 왜… 제 문자 씹으셨어요? | 주인장 첫 스캔들의 주인공 등판 | 집대성 ep.76 지영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지영은 대성을 보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5년 전 16세였던 강지영은 방송을 통해 대성에 대한 팬심을 고백해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그는 미리 준비해 온 대성의 앨범을 내밀며 사인을 요청했고, 대성은 민망한 듯 "근데 아직도 좋아해 주시네요? 그 당시에는 그런 마음이 있긴 해도 아직도 그러세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강지영은 "당연하다. 저는 항상 보면서 응원했다"라고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방송화면

강지영은 대성에 '입덕'하게 된 계기로 "옛날 프로그램 중에 '만 원의 행복'이 있었다. 거기서 잠깐 나오셨는데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는요, 도라에몽이예요'라고 하는데 '뭐지? 저 귀여운 사람은?'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대성은 부끄러움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강지영 역시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강지영은 또 "데뷔 초에 '좋아하는 연예인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어린 나이에 '빅뱅이 대성이요'라고 진심을 말했는데 방송 끝나고 매니저에게 혼났다. 우리 회사에 SS501이 있는데 왜 빅뱅을 얘기하냐고 하더라"라고 떠올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허영지는 "당시에 누가 누구 좋아한다고 하면 '결혼하고 싶다'라고 기사가 난다. 극단적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공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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