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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브라이언, 기 센 할머니 같아..여자하고 말싸움하는 느낌"[아는형님][★밤TV]

환희 "브라이언, 기 센 할머니 같아..여자하고 말싸움하는 느낌"[아는형님][★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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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브라이언의 말싸움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명곡 'Sea of Love'로 화제를 모은 '피식대학'의 정재형, 김민수와 원곡자 환희, 브라이언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털어놨다.


이날 환희는 "혼성 듀오 느낌을 받느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사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많이 싸웠다. 18살 때부터 같이 살았으니까 유치한 걸로 많이 싸웠는데 말싸움을 하면 내가 이길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말싸움을 여자하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가끔 동생들을 혼낼 때가 있다. 되게 날카롭고 센 할머니 같은 느낌이었다. 고약하고 기가 센 할머니 같은 느낌이다. 괜히 나한테 불씨가 튈까 봐 가만히 있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자 듀엣이긴 하지만 혼성이라고 생각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싸우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2002년 'Sea of Love' 활동 당시 선물 받은 우정 팔찌를 공개해 우정을 과시했다. 브라이언은 "3년 전에 우연히 찾아서 항상 착용하고 있다"며 이니셜이 새겨진 팔찌를 공개했다.


반면 우정 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환희는 "오늘 안 차고 온 것뿐이다"라고 해명했으나 브라이언은 "오늘 같이 하자고 했지? 혼자 해야 해 꼭?"이라고 몰아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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