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쉴 틈 없는 스케줄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장민호가 편셰프로 출연해 스케줄로 꽉 찬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민호는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도착했다. 그는 "오늘 촬영이 굉장히 길 것 같다. 새벽 3시 예상한다. 촬영 끝날 때까지 함께 하자"라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튿날 그는 강원도 정선과 충북 영동을 오가며 공연 스케줄을 감당하는가 하면 열린 음악회 녹화를 진행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또 새 앨범 안무 연습 현장에 도착해 안무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본 이연복이 "쉬는 날이 하루도 없냐"라고 걱정하자 장민호는 "거의 없다"라고 인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도희 역시 "아이돌 스케줄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장민호는 "한 달 정도 못 쉬고 있다. 내일 하루 쉬는데 여행 갈 거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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