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상욱이 남다른 낚시 실력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주상욱과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상욱은 직접 잡은 대광어와 돌돔, 대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이 잡은 대광어는 무려 1m 10cm, 돌돔은 58cm, 대구는 1m 20cm에 달했다.
김성주가 "혹시 아내도 같이 가본 적이 있냐"고 묻자 주상욱은 "많이 간다. 좋아하고 선상낚시는 잘하는 편"이라며 아내 차예련 역시 낚시를 즐긴다고 밝혔다.
잡은 생선의 손질도 직접 한다고. 주상욱은 "손질을 다 해놓고 다음 날 이른 저녁에 미리 멤버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한다"며 "찌개나 요리는 와이프가 하고 저는 회를 뜬다. 무늬오징어 튀김 같은 것도 와이프가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차예련 씨가 요리를 잘하는 것으로 소문난 분이다. 별명이 '차장금'일 정도"라고 말했다. 주상욱 역시 "워낙 요리를 많이 하고 요리 유튜브를 매주 찍기 때문에 냉장고에 항상 뭐가 많고 정리가 잘돼 있는 편"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공개된 주상욱의 냉장고에서는 맥주를 비롯해 돔 페리뇽 레이디 가가 에디션, 오퍼스 원 와인 등이 발견됐다. 주상욱은 "개인적으로 소주를 제일 좋아한다"며 "주량은 2~3병 정도 마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차예련이 해주는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묻자 주상욱은 "두부조림, 닭볶음탕 같은 걸 좋아한다. 맛도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채정안은 "너무 맛있으면 스킨십을 바로 하냐. 뽀뽀를 하시던데?"라고 물었고, 김성주 역시 "뽀뽀를 해주냐"며 관심을 보였다. 주상욱은 "칭찬은 많이 해준다"고 답했고, 채정안은 "얼마나 맛있겠어요. 뽀뽀하고 싶겠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낚시광' 주상욱의 냉장고에서 의외로 해산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주상욱은 "고민을 했다. 무늬오징어를 잡아와서 넣어놔야 하나 싶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낚시를 못 했다"며 "그날 잡으면 그날 다 소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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