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전쟁' 김희철이 역대급 분노를 터뜨렸다.
28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 키다리 삐에로 남친과 동거 중인 사회복지사 여친이 나왔다. 2월부터 동거 중이라는 둘은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사회복지사 본업이랑 매니저 업무를 다 보는 여친은 키다리 남친과 함께 퇴근했다. 하지만 갑자기 비가 왔고 두 사람은 비를 맞으며 같이 걷다가 부딪혔다. 여친은 "내가 미안"이라고 사과했지만 남친은 "나 죽을 뻔했다"고 싸늘하게 말했다.
특히 그는 멍들었다는 여친에게 "누가 키다리 앞에서 설칩니까. 나를 죽일 뻔했어요. 당신이 잘못해 놓고 나한테 달래 달라고? 어림도 없지. 나는 죽을 뻔했다. 키다리를 타면 일에 몰두하는 편이다. 아무도 저를 건드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본 김희철은 "편 못 들겠다"고 말했고 서장훈도 "여자친구 입장에서 충분히 서운할 수 있다"고 남자가 아닌 여자의 편을 들었다.
더 큰 문제는 30살 남친의 행동이 아이 같다는 것. 밥투정을 심하게 하는 남자를 보며 서장훈은 "아들도 저렇게 안 키우겠다. 애들도 저러면 혼나는데 왜 혼을 안 내냐. 너무 잘못됐다. 뭐하는 거냐"고 지적했다.
이경규는 "나이 속였죠? 21살 아냐? 10년만 지나 봐라. 먹자고 하지도 않는다. 지금 먹자고 할 때 먹어라"라고 조언했다. 이효리는 "자고 싶은데 끌려나온 거다. 이렇게 꼬장부리면 다음에 안 그러겠지 싶은 마음인 거다. 성숙하지 못한 거다. 우리도 그렇듯"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오늘이 제일 힘들다. 심한 말 나올 뻔했다. 여자친구가 나이팅게일이다. 진짜 은혜롭다"고 감탄했고 거듭되는 남자의 문제 행동을 보며 결국 욕을 하고 말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