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새집을 최초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5년 8개월 만에 KBS에 복귀한 도경완이 출연해 아내 장윤정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도경완은 집을 찾은 제작진을 위해 현관에 레드카펫을 깔고 홀로 꽃가루를 날리며 복귀를 자축했다. 도경완은 "꽃길만 걸으라고 퇴사했는데 주로 주방길만 걸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새집이 최초 공개됐다. 집 안에는 다양한 그림과 인테리어 소품이 자리하고 있었다. 도경완은 집 인테리어에 대해 "전적으로 모든 것들이 윤정 씨가 원하는 오브제,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집 안에 걸린 그림들은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공개된 주방에는 각종 와인과 술잔이 가득했다. 도경완은 "워낙 술을 좋아하다 보니까 주종에 맞는 잔이 다 있다. 혼술용, 손님용 다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집 안에는 무려 5대의 냉장고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무조건 저녁에 둘이 한 잔한다"며 안주 전용 냉장고를 소개했다. 해당 냉장고에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부터 민어까지 다양한 식자재가 보관돼 있었다.
이어 도경완은 "윤정 씨가 제일 좋아하는 냉장고는 이거다. 그런데 이거 보여드리면 엄청나게 놀랄 텐데"라며 또 다른 냉장고를 공개했다. 정체는 각종 술로 가득 찬 술 전용 냉장고였다.
도경완은 "맥주는 저랑 윤정 씨가 평소에 자주 마신다. 음료수다. 보리 음료"라며 "소주는 배부른 날 먹는 생수다. 입가심용 생수다. 와인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우린 매일 마신다"며 남다른 애주가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도경완은 멕시코 칸쿤에서 구매한 특별한 술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병 안에 전갈이 통째로 들어 있는 테킬라였다. 도경완은 해당 술이 굉장히 비싼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윤정 씨는 그냥 사더라"고 말했다.
이어 "웃긴 건 이걸 마시니까 느끼하고 비릿한 맛이 나는 거다. 그런데 벌컥벌컥 잘 마시더라"며 장윤정의 남다른 주량과 취향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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