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종호가 합숙 맞선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송종호가 어머니들과 함께 합숙 맞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의 맞선 상대로는 1987년생 박혜연과 1991년생 민지수가 등장했다. 박혜연은 15년 차 프리랜서 아나운서, 민지수는 대기업 프리젠터로 활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자기소개에 앞서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 박혜연은 김승수를, 민지수는 송종호를 선택했다. 이후 김승수는 박혜연에게 나이 차이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박혜연은 서로 대화가 잘 통한다면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밝혔다.
자기소개를 마친 뒤 진행된 남성들의 선택에서는 반전이 일어났다. 김승수와 송종호가 모두 민지수를 선택한 것. 김승수의 선택에 민지수는 조금 뒤에 답하겠다며 즉답을 피했고,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사실상 거절이 아니냐며 걱정했다. 송종호까지 민지수를 선택하자 서장훈은 두 남성의 표를 모두 받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후 민지수는 두 사람과 각각 대화를 나눴다. 특히 송종호와 대화하는 동안 밝은 표정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송종호 역시 민지수에게 첫인상부터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민지수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송종호는 지금 아이를 낳으면 자녀가 20살이 됐을 때 자신은 70대가 된다는 점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다만 송종호는 아이가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 양육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지수는 희망하는 자녀 수에 대해 2~3명 정도라고 답했다.
첫인상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던 송종호와 민지수가 결혼과 자녀 계획까지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향후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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