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이현이 12살 첫째 딸의 달라진 모습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소이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서장훈은 소이현에게 12살 딸에게서 슬슬 '미운 우리 새끼'의 면모가 보이기 시작했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소이현은 초등학교 5학년인 첫째 딸이 평소 순하고 늘 생글생글 웃으며 엄마의 말을 잘 듣는 아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숙제를 하거나 늦지 말라고 잔소리하면 딸의 반응이 달라진다며 "눈빛이 이렇게 밑에서부터 쳐다보는데 아주 위험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춘기 조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이현은 배우 차태현에게 들은 육아 조언도 공개했다. 차태현이 자신과 남편 인교진을 앉혀놓고 자녀를 남의 집 아들이나 딸이라고 생각하면 육아가 한결 쉬워진다고 조언했다는 것.
소이현은 남의 집 아이가 집에 놀러 왔다고 생각하고 바라보면 자녀의 행동에도 덜 화를 내게 된다고 공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남의 집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착하게 느껴진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인 만큼 사춘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해 소이현을 긴장하게 했다.
한편 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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