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에서 가수 김종국이 양세찬과 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과거 여행 이야기에 두 사람 사이의 썸을 의심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선택과 환승을 거듭하는 '환승의 작대기' 레이스로 꾸며졌으며, 걸스데이 유라와 에이핑크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양세찬과 유라의 과거 인연에 관심을 보였다. 하하는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라 연인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유라는 13년 전 양세찬과 함께 속초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던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매니저 없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양세찬은 유라에게 말을 조심해야 한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유라는 걸스데이 멤버들과 양세형, 양세찬이 함께 떠난 여행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계곡에서 물고기를 잡고 수영을 즐기는 등 친목 모임 성격의 여행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종국은 당시 여행에 참여한 사람들 사이에 썸이 있었을 것이라며 의심했다. 이에 양세찬은 형 양세형이 유라와 혜리를 친동생처럼 아꼈던 사이라고 해명했다.
유라 역시 친구들끼리 떠난 MT 같은 분위기였다고 강조했지만, 김종국은 남자들의 생각은 달랐을 것이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특히 양세찬이 당시 유라에게 설렘을 느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짓궂은 추궁을 이어갔다.
여기에 하하는 양세찬이 여행 당시 유라에게 고백했을 것이라는 농담까지 보탰다. 김종국 역시 양세찬에게 실제로 설렌 적이 있지 않냐고 거듭 물으며 두 사람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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