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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고객센터 ‘재택근무’ 단행

위메프, 고객센터 ‘재택근무’ 단행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위메프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 고객센터 근무자들이 코로나19를 피해 집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위메프 본사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도 재택근무 대상이다.


위메프는 지난달부터 준비해온 고객센터 원격근무 환경 구축을 완료, 18일부터 자사와 협력사 고객센터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위메프 본사 직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4주째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센터 근무자 가운데 3분의 2는 출근을 해왔다.


이에 위메프는 고객센터 협력사와 긴밀한 공조를 진행해 가상사설망(VPN) 서버 증설, 이중화 구성 등 원격접속 환경을 강화해 근무자들의 재택근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위메프 고객만족실 문관석 이사는 “고객센터 근무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난달부터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재택근무를 준비했다”며 “재택근무 체제에서도 1대 1 문의, 콜백, 챗봇, 채팅상담을 통해 고객 응대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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