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택트 방식이 대세를 이루면서 소비도 언텍트 바람이 일고 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고 물건을 살펴본 뒤 구매하던 이전의 일반적인 쇼핑 패턴을 넘어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방식이 주류가됐다.
언택트 쇼핑의 장점은 편리성. 하지만 편리함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 또는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함께 자라온 MZ세대가 온라인 쇼핑, 라이브 쇼핑과 같은 언택트 소비의 중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네파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와 함께 3일 라이브 쇼핑, 일명 ‘스쉐라이브’를 진행했다. 유튜버 미니월드와 인플루언서 연세련을 크리에이터로 선정해 커플룩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듀오 리버시블 다운자켓, 네파 패리스를 영한 스트리트 감각을 더해 소개했다.
라이브 쇼핑은 실제 라이브를 지켜보는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소비자들은 크리에이터들이 소개하는 제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고, 스타일링 팁과 실제 믹스앤매치를 통해 여러 스타일을 완성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또 댓글 창에 궁금한 점을 남기면 크리에이터들이 바로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1시간 동안 진행된 네파의 스쉐라이브는 동시접속자수 4,239명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네파는 라이브를 지켜보는 소비자들을 위해 채팅창 댓글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더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스타일쉐어는 MZ세대가 활발히 활용하는 플랫폼 중 하나로 네파는 MZ세대와 그들이 열광하는 패션 트렌드에 대해 더욱 친밀히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라이브 쇼핑을 진행하게 됐다” 며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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